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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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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아서는 가벼운 연애소설쯤으로 여길 수 있겠지만, 전혀 아니다!!
저번에 김형경 작가에 대해서 잠깐 언급도 하였다. http://www.nology.pe.kr/268

전혀 쉽게 읽혀지지 않는 텍스트이며,
읽으면서 끊임없이 '나는? 나는 어떻지?'라는 의문을 만들어 주는 텍스트이다.
(그냥 책이 아니라, 심리학과 텍스트 수준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사람풍경]에서도 정신분석이 조금씩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매우 사실적으로 이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정신분석은 이렇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

소설 안에 '인혜'와 '세진'이라는 두 주인공이 나온다.
(그리고 소설 밖에 '나'라는 주인공도 나온다. ^^;;)
 책에서 계속 얘기하는 동전의 ...... 이 둘의 관계도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아래는 블로그 등에 굉장히 많이 인용된 글귀이다.

동전의 양면론은 얼마나 정확한가.
노출증 환자의 무의식에 있는 진정한 욕망은 관음증이고, 자살자의 내밀한 욕망은 누군가에 대한 살해 욕망이다. 그런 명제들이 이해되었다.
방어 의식과 적개심이, 자존심과 열등감이, 에로스와 타나토스가, 자기비하와 나르시즘이, 사디즘과 마조히즘이... 그 모든 짝들이 한몸이었다.


책만 두 달 이상 진지하게 읽었어야 했는데,
이래저래 바쁜 핑계로 며칠동안 안 읽은 적도 있었고, 생각없이 그냥 읽은 부분도 있다.
그래도 나름대로 나에게 특별한 부분을 체크하면서 읽었는데...
(도서관 반납의 연체가 많이 밀렸다. 연체 기간 만큼 책을 못 빌리는데... ㅠ.ㅠ)

------------------책갈피------------------
1권
82
111
113
155
180
213
225
261~264
300
307
312

2권
27
35
45
79
125
159
165
238
240
248
256
269
271
274
312
------------------책갈피------------------
언젠간 정리~~ (-.@=(-.ㅡ )


다음에 읽을 책은 "천개의 공감"
이 책은 살아가면서, 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부분을 그때그때 다시 읽어야 할 텍스트같은데...
선물해 주실분 없나? ㅋㅋㅋ ^0^a

PostScript_1
김형경 작가는 한 번에 10만원 이상한다는 이 정신분석을 100회 이상 받았다.
나도 정신분석 받고 싶다. 그러나........ 돈이...... 돈이...... ㅋㅋ
대신 책 읽으면서, 스스로 면담자피면담자 되기를 한다. 쿨럭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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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AND COMMENT 3
  1. BlogIcon nology 2007/07/12 15:05 address edit/delete reply

    PostScript_2
    네이버, 다음, 올블로그 등 돌아다니면서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에 관한 글을 읽어 보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비슷했다. ㅋㅋㅋ
    오랜만에 트랙백도 날리고~~~ 우후훗~~~

  2. BlogIcon 혜란 2007/07/14 00:41 address edit/delete reply

    트랙백 주신거 받았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책을 읽은 분을 뵈어서 기분이 좋네요~^^/

    • BlogIcon nology 2007/07/14 10:48 address edit/delete

      비전공자인 저에겐 엄청난 수준의 책이었는데~~
      전공자에겐 엄청난 수준의 교양 책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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