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공감 상세보기
김형경 지음 | 한겨레출판사 펴냄
관계맺기에 절망하는 우리를 위한 치유의 메시지! 소설가 김형경의 심리 치유 에세이. 우리는 부모나 형제 등의 타인과 함께 관계맺기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맺기에서 갈등이나 고통을 얻는다. 한겨레신문의 상담 코너를 기초로 한 이 책은 이처럼 관계맺기로 절망하는 우리에게 격려와 공감, 그리고 위안을 전함으로써,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제1장은 우리가 자
오래 걸렸다.
그러나 김형경 작가가 지은 책이었기에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
"사람풍경"으로 시작하여 작가의 작품을 읽을수록,
대단한 작가라는 것이 머리에 더더욱 와 닿는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지...
김형경 작가는
천 길 사람 속도 아는 것 같다. (관련글 :
김형경 작가!! 너무 대단하다)
심리치유 에세이 "천개의 공감"은 한겨레 상담 코너인 "형경과 미라에게"라는 게시판에 네티즌들이 올린 상담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책이다.
당연히 질문은 엄청 많았고 다 다른 질문일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게 다 똑같다고...
서로서로가
공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책으로 출판이 되었다.
나도 사람인지라 대부분 공감하였지만, 특히나 끌렸던 부분을 적어보면...
20, 50, 84, 98, 164, 234, 262 ......
인간 최초의 연금술사는
엄마이고
정신분석은 두 번째 연금술이라고 비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어떤 연금술도 완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따라서 정신분석이라는 연금술에는 실패가 없다는 것이지...)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격, 정체성은 성장기 타인에 의해 만들어 지거나 미성숙한 인식으로 왜곡된 것이 많다. 따라서 성인이 되고나서 그 사실을 자각하고 스스로 노력할 때까지, 진정한 자기 자신이 아닐 수 있다고 가르쳐 준다.
('나도 내 자신을 잘 모르겠어'라고 말하면 다행이다. 노력만 남았으니...)심리치료의 핵심은 유년기를 수선하는 것이다. 유년기에 만들어진 왜곡된 자기 이미지, 미숙한 생존법, 잘못된 현실 인식을 바로 잡는 일이라고 했다.
(건강한 성격의 츨현을 위한 첫번째 요건을 유아기의 '무조건적이고 긍정적인 관심'이라고 했다...)
신화는 삶의 원형입니다.(그래서 내가 이런저런 신화 및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도...)
정신분석은 "사랑 앞에서 좌절하는 사람들을 위한 학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만 제대로 해낼 수 있으면 생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세상에 사랑으로 해결 안되는 일이 있을까...)우리 마음 속에는 서로 대립되는 두 가지 감정이 반목하면서 공존한다는 사실. 사랑과 미움, 분노와 용서, 적대감과 화해 등 밝고 긍정적인 마음과 그 반대의 마음이 함께 있다고...
(노출증 환자의 진정한 욕망은 관음증이고, 자살자의 내밀한 욕망은 누군가에 대한 살해 욕망이라고...)
아직도 모르겠다...
이젠 잠깐 다른 책을 볼 때인가... ^^a
PostScrip_1이 책은 필요할 때 꺼내어 부분부분을 골라 읽는 참고서 같은 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