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POSCO CAMPUS SYMPHONY FESTIVAL - POSTECH
2007년 12월 4일 (화) 오후 7시 포스텍 대강당
지휘: 금난새
협연: 김용원(바순)
연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ttp://www.euroasianphil.com/
(사진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홈페이지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우여곡절,
천신만고 끝에 가까스로 들을 수 있었다.
난
듣는 것 보다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들려주는 것보다 보여주는 것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을 것 같아서이다.
아니... 듣는 것만으로... 무언가를
상상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듣는 쪽의
진입장벽이 보는 쪽의
진입장벽보다 높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한 부분을 차지한다.
우야둥둥, 이번 공연에서는 2시간 내내 너무나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나만의 편견이었던 진입장벽의 높이가 낮아진 것에 있다.
처음엔
금난새씨의 스탠딩 코메디 공연인줄 알았다.
이 사회는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동안 너무나 많은
가정假定assumption을 하고 있다.
모두
똑같은 가정에서 출발을 하니 도착하는 곳 역시 모두
똑같다.
그러니
단조로움을 벗어나기란 매우 어렵다.
이걸 본다고?? 이걸 듣겠다고?? 이걸 하겠다고?? 그럼 "
이 정도"는 돼야지~~
방금 말한 "이 정도"에 따라서 진입장벽의
높이가 결정이 된다.
똑같은 가정의 문제 외에 또
다른 문제는 하나같이 진입장벽의 높이가
같다는데에 있다.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요구하는 수준의 정도는 같다.
그러니 이거를 봐도... 저거를 봐도... 똑같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이 가정을 바꾸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다.
뉴턴의 물리학에서
아인슈타인을 거쳐
양자역학 그리고
초끈이론까지....
기존에 철썩같이 믿었던
패러다임을 바꾸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으며...
현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또 바뀌어지겠지...
무언가 쓸데없는 소리를 쭈우우우우~~~욱 적었네.
전혀 생산적이지 않아~~
난 언제나 zero sum 게임을 하는구나...에혀...
다시 2007 포스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발로 돌아와서... ㅋㅋㅋ
느므느므
잼 있었다.
끝~~ ( __)a
브라보~ 브라보~ 마지막 앵콜(?) 곡은... 엘가 - 사랑의 인사
우왕ㅋ굳ㅋ
관련정보 :
http://www.postech.ac.kr/k/student/culture/current/?url=article5/article5.htmlPostScript_1
"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라고 해 놓구서...
왜
유러피언들은 안 보이는 것이얌??
쳇!!
PostScript_2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고 들은게 아니라...
나비부인의 몇몇 장면들만 부른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환장하는 줄 알았음.
푸하하하하